파워포인트 텍스트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텍스트 윤곽선, 자간, 행간 조절

파워포인트로 만든 자료를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하고 멋드러진 것이 아니라,

잘 읽을 수 있게 쉽고 명확하게 잘 쓰여진 자료라고 생각합니다.

따라서, 텍스트를 읽을 때 글자가 깨져보이거나 가독성이 좋지 않은 경우에

내용불문 눈에 잘 안들어 옵니다.

이러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해결법이 있습니다.

바로 1) 텍스트에 윤곽선을 채우는 방법 과 2) 자간과 행간 조절을 하는 방법 입니다.

먼저 텍스트에 윤곽선을 채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첫번째로, 파워포인트에서 글자가 깨져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는 텍스트에 윤곽선을 채우는 방법으로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먼저 설정하고자하는 텍스트 박스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, 창이 하나 나타나는데 여기 창에서 맨 밑의 도형 서식 옵션을 선택합니다.

그 다음으로는 텍스트 옵션 창에서 텍스트 윤곽선에서 실선을 선택합니다.

일반적으로 텍스트에는 디폴트로 윤곽선이 없음으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.

여기서 텍스트에 윤곽선을 입혀줌으로써 글자를 더 선명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.

실선을 선택하였다면, 투명도를 100%로 설정합니다.

윤곽선에 투명도를 100%로 설정하면, 텍스트가 훨씬 선명해졌을 것입니다. (사진의 오른쪽 텍스트)

캡쳐한 위 스크린샷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입니다만,

실제로 파워포인트에서 위 설정을 하면, 하지 않았을 때와 했을 때의 텍스트 가독성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다음으로는 자간과 행간을 조절하는 방법이입니다.

별 거 아닌 것 같지만, 실제로 자간과 행간을 잘 조절하면 텍스트가 훨씬 깔끔해보이고 글 읽기가 편해집니다.

[홈]에서 상단의 메뉴바를 보면, 가나 밑에 <-> 라고 표시된 아이콘이 있을 것입니다.

이 아이콘을 클릭하면, 텍스트의 자간을 좁게 설정하거나 넓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.

이 때 '좁게'를 설정하는 것이 깔끔해보이므로, '좁게'로 설정하겠습니다. (단축키 Ctrl+Shift+< )

다음으로, 행간은 줄 간격을 의미한다.

줄 간격을 조정하려면, [홈]에서 三 줄 세 개와 위아래 화살표가 같이 있는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.

이 아이콘을 선택합니다.

그러면 1배, 1.5배, 2배 등으로 줄 간격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 상자가 나올 것입니다.

여기서 눈에 보기 좋은 원하는 줄 간격을 선택해준다.

정답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1.5 정도를 선호하는 편이므로 1.5를 선택했습니다.

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왼쪽의 텍스트와 텍스트 윤곽선, 자간을 좁게, 행간을 1.5로 바꾼 오른쪽의 텍스트와 비교해 보겠습니다.

둘 다 서체는 맑은 고딕을 선택하였습니다.

다른 점은,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텍스트는 윤곽선을 입히고 자간은 좁게, 행간은 1.5로 설정했다는 점입니다.

확실히 오른쪽이 약간 더 정돈되었고 읽기 편한 느낌이 듭니다.

또 다른 예시입니다.

자간(글자 사이 간격)은 표준으로, 행간(줄 간격)은 1.0으로 설정 했을 때의 모습입니다.

다음으로는 자간은 좁게, 행간은 1.5로 설정했을 때의 모습입니다.

몇 개의 설정만 바꾸었을 뿐인데, 읽기 더 편해졌습니다.